35세 예비신부 남보라 "쪽방촌에서 찾은 운명적 사랑…'4대 도둑'과 봉사활동 그리고 다산 계획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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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이지만 다자녀 계획을 밝힌 예비신부 남보라, 사진=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

배우이자 사회공헌가로 변신한 남보라(35)가 쪽방촌 봉사활동 중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결혼 소식에서 그녀는 봉사를 통한 의미있는 만남부터 다자녀 계획까지, 새로운 삶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 "봉사는 삶의 전환점"…사회공헌가로 자리매김

2019년 쪽방촌 봉사 실장으로 활동하며 예비신랑과 첫 만남을 가진 남보라는 5년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처음에는 봉사 실장과 봉사자로 만났지만, 2년간 함께 일하며 서로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죠. 단순한 연예인의 이미지 관리가 아닌, 진정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파트너를 만난 거예요"라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 가치있는 정보 | 연예인 봉사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 최근 연예계에서는 단발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 남보라의 경우 5년간 쪽방촌 봉사를 이어오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고, 이는 MZ세대 연예인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고 있다.

  • 특히 본업과 사회공헌활동의 조화로운 균형이 화제다.

◆ 13남매 경험 살려 "다자녀 가정의 새 모델 제시할 것"

13남매의 장녀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보라는 결혼 후 새로운 가족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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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남보라, 사진=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

"35세라는 나이가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다자녀 가정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도전하고 싶어요. 물론 경제적 준비와 신체적 조건이 허락하는 선에서 신중하게 계획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 일과 가정의 균형…워킹맘의 새 지평 제시

결혼 후에도 방송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남보라는 이탈리아 신혼여행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소속사 없이 독립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사업가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그녀는 "일과 가정, 그리고 사회공헌까지 균형있게 이끌어가는 새로운 워킹맘 모델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전문가 전망 "MZ세대 연예인의 새로운 롤모델"과 4대 도둑

연예계 문화평론가 김모 교수는 "남보라의 행보는 단순한 연예인의 결혼 소식을 넘어 사회공헌과 가족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특히 봉사활동을 통한 진정성 있는 만남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는 저출산 시대에 의미있는 화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상순(이효리), 비(김태희), 연정훈(한가인)에 이어 남보라의 예비신랑을 '4대 도둑'으로 칭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훌륭한 배우자를 만난 것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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