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025 스키장 개장 일정 'X5+ 시즌패스' 꿀팁 총정리...강원권 3곳 11월 29일 첫 개장, 용평스키장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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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키장 개장 11월 X5+시즌패스 수요 증가전망, 사진=신한카드


올겨울 스키시즌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될 전망이다.


26일 스키장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주요 스키장 3곳이 11월 29일 일제히 문을 열며 2024-25시즌의 포문을 연다.


특히 올해는 야간 및 심야 운영이 대폭 확대되고,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 강화되면서 '가성비 스키족'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2025시즌 스키장 이용 꿀팁

  • 평일 심야권 활용시 최대 70% 할인 가능

  • X5+ 시즌패스로 5개 스키장 무제한 이용(30만원대 구매 가능)

  • 지하철 역 인접 스키장: 엘리시안 강촌(백양리역), 웰리힐리(둔내역)

  • 무료 셔틀버스: 엘리시안 강촌(수도권), 하이원(전국 주요도시)

◆ 강원권 빅3, 11월 29일 '얼리 오픈' 승부수

모나용평리조트, 휘닉스 스노우파크, 오투리조트가 11월 29일 동시 개장을 확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제설 시설 개선과 기상 여건이 맞물려 이른 개장이 가능해졌다"며 "스키장들의 얼리 오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평스키장-실시간
자료=용평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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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스키' 전성시대...새벽 운영 확대

올 시즌 주목할 만한 변화는 야간 및 심야 운영의 확대다.


곤지암리조트는 성수기 주중에도 새벽 2시까지 운영을 연장했고, 엘리시안 강촌은 금요일과 공휴일 전일에 새벽 3시까지 운영한다.


비발디파크 역시 새벽 3시까지 슬로프를 개방한다. 한국스키장경영협회 김태우 부장은 "MZ세대의 야간 스키 수요가 급증하면서 운영 시간 확대가 불가피했다"고 분석했다.

💡 스키장별 특화 포인트

  • 모나용평: 국내 최다 28면 슬로프, 올림픽 공인 코스

  • 휘닉스: 국내 최대 익스트림파크, 최장 운영 기간

  • 하이원: 최장 4.2km 초급자 코스, 장애인 스키학교 운영

  • 곤지암: 무정지정설 시스템, 수도권 최대 규모

◆ '가성비' 키워드에 주목한 스키장들

물가 상승 속에서도 스키장들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놓고 있다.


단연 주목받는 것은 'X5+ 시즌패스'다. 5개 스키장을 시즌내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 패스는 카드사 할인 적용 시 30~4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레저산업연구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레저 수요는 꾸준한 만큼, 가성비를 무기로 한 스키장들의 마케팅이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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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트렌드: '혼스키'와 '새벽스키' 부상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혼자 즐기는 스키'와 '새벽 스키'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맞춰 엘리시안 강촌은 1인 전용 라커를 확대했고, 하이원리조트는 싱글 스키어 전용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레저트렌드 분석가 이수진 대표는 "MZ세대의 새로운 겨울 레저 문화가 스키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전망과 제언

올 시즌은 스키장들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운영 다변화가 특징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야간 운영 확대와 가성비 마케팅은 침체된 스키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개장일은 날씨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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